“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소외받는 사람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은 25일 조치원읍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세종지대(지대장 임헌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교통봉사대 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지대장 대회사, 의장 축사 및 대원 선서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고준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대원님들의 관심과 손길로 소외받는 사람 없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봉사대는 86년에 설립해 전국 38개 지대로 운영하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우선 태워주기, 장기기증 서약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써, 금번 세종지대는 39번째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