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득녀 “모든 여성에게 사랑과 존경을”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4 15:02 수정일 2018-04-24 15:02 발행일 2018-04-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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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페이스북

미국 배우 드웨인 존슨(45)이 세 번째 딸을 품에 안았다.

드웨인 존슨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신으로 덮인 드웨인 존슨의 근육질 가슴에 안겨있는 작은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드웨인 존슨은 사진과 함께 “이 세상에 또 다른 강한 소녀를 데리고 와 자랑스럽다”며 “아기 티아나의 출산에 참여한 여자친구 로렌을 비롯, 세상 모든 여성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는 글을 적었다.

드웨인 존슨은 전 처와의 사이에서 올해 17살이 된 딸을 두고 있다. 2008년 이혼 후 여자친구 로렌 헤쉬안과 10년 넘게 연애를 이어오며 2015년 둘째 딸에 얻었고 24일 세 번째 딸을 얻었다.

드웨인 존슨은 미국 WWE출신으로 영화배우로 변신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영화 ‘램페이지’ 개봉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앞서 드웨인 존슨과 로렌 헤쉬안은 봄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로렌 헤쉬안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아이를 낳은 이후로 결혼식을 미뤘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