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김조한, 눈여겨 보는 후배 가수 “마마무·아이유”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3 18:29 수정일 2018-04-23 18:29 발행일 2018-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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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제공

그룹 솔리드의 멤버 김조한이 그룹 마마무와 가수 아이유를 눈여겨 보는 후배 가수로 꼽았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그룹 솔리드가 완전체 컴백 기념 라운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재윤, 이준, 김조한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조한은 눈여겨 보고 있는 가요계 후배를 묻는 질문에 “특이하게 본 친구들이 마마무”라며 “아이돌이지만 음악으로 승부하려고 하는게 뚜렷하게 보인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조한은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아이유의 귀여운 이미지를 좋아하지만, 저는 아티스트로 봤을 때도 잘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3년 데뷔해 1997년까지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솔리드는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21년 만에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들고 돌아온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