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5월 결혼 발표…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3 13:22 수정일 2018-04-23 13:22 발행일 2018-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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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 캡처

배우 김민서가 5월 결혼한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자료에서 “김민서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예비 신랑과 1년 간 연애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서의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9년 그룹 ‘민트’로 데뷔한 김민서는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시작으로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