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로운, 결혼관 눈길 “결혼해도 출산은 의무라고 생각 안해”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3 09:42 수정일 2018-04-23 09:42 발행일 2018-04-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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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다방’ 캡처

‘선다방’ 로운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22일 tvN ‘선다방’에서 첫 번째 맞선을 보는 2시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성 출연자는 커플 성사 확률이 떨어지는 3번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남성 출연자는 여성 출연자에게 “일하느라 연애를 안한지 오래됐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인나는 “부정적인 표현이 너무 많아”라며 걱정했고, 두 출연자는 결혼과 육아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로운은 “결혼해도 출산은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자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적 역시 “결혼 자체도 의무가 아니다”라며 로운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tvN ‘선다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