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컬투쇼서 재치만점 입담 뽐내…DJ 처음 맞아?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20 16:28 수정일 2018-04-20 16:28 발행일 2018-04-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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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 라디오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컬투쇼’에 합류했다.

20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조정석이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스페셜 DJ 합류에 “게스트로 나올 때와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호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DJ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대타로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이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스페셜 DJ로 활약한 배우 박보영에 대해 “너무 잘 하더라. 보영이는 원래 상큼하다. 목소리도 너무 좋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저번에 ‘컬투쇼’에 출연을 했을 때 저희 어머니가 검색어 1위를 하셨었다. 오늘도 부탁드린다”며 “김포에 사시는 저희 어머니, 장아숙 여사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초보 DJ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찬우는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