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컬투쇼’에 합류했다.
20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조정석이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스페셜 DJ 합류에 “게스트로 나올 때와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다. 호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DJ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대타로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이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스페셜 DJ로 활약한 배우 박보영에 대해 “너무 잘 하더라. 보영이는 원래 상큼하다. 목소리도 너무 좋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저번에 ‘컬투쇼’에 출연을 했을 때 저희 어머니가 검색어 1위를 하셨었다. 오늘도 부탁드린다”며 “김포에 사시는 저희 어머니, 장아숙 여사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초보 DJ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찬우는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