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33)와 이주승(29)이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오후 배우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측은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광고로 데뷔한 손은서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싸우자 귀신아’ ‘보이스’ 등에 출연했고,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 출연해 열연을 선보였다.

1989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한 이주승은 영화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소셜포비아’ 등과 드라마 ‘아이언맨’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함께 출연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