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후보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계룡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그동안 계룡시장 후보로 이응우 후보 외에 김혜정, 김학영, 이재운 예비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이뤄졌지만, 당원50%, 일반시민50%, 전화여론 조사와 자격심의를 거친 결과 이응우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응우 후보는 계룡시장 후보로 확정된 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당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선 승리로 계룡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응우 후보는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아시아나 항공 비상 계획관을 역임한 후 배재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임해 오고 있다.

계룡=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