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왕석현, 10년 만에 돌아온 아역스타의 폭풍성장

남소라 기자
입력일 2018-04-18 11:24 수정일 2018-04-18 13:13 발행일 2018-04-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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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둥지탈출3’

영화 ‘과속 스캔들’서 맹활약한 아역스타 왕석현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배우 왕석현이 출연했다. 박미선과 정시아는 “못 알아보겠다. 많이 컸다”며 놀라어했고, ‘과속스캔들’ 이후로 중학교 3학년이 된 왕석현은 아역 시절 얼굴이 남아있는 앳된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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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둥지탈출3’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뒤로 소식이 없던 왕석현은 “잠깐 활동을 쉬었다가 학생 신분에 맞게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특히 왕석현은 여자친구와 데이트 약속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풋풋한 중학생의 모습과 박력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패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왕석현에 누리꾼들은 “진짜 많이 컸다” “몰라 보게 변했네” “완전 폭풍성장” “10년이 10분같이 지나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둥지탈출3’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