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2018 새만금 탐험대」 발대식 개최

강철수 기자
입력일 2018-04-13 14:36 수정일 2018-04-13 14:36 발행일 2018-04-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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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보물이 가득한 곳’ 주제, 현장 취재 임무 수행
2018 새만금 탐험대 발대식
2018 새만금 탐험대 발대식 기념사진.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3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2018 새만금 탐험대」가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 한해 ‘새만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보물이 가득한 곳’이라는 주제 아래 새만금의 숨겨진 가능성을 탐험하고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새만금 탐험대」는 청년기자단 4팀 11명과 전문기자단 5명(여행·지역·역사와 관련한 전문 블로그 운영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만금 정책 현장 취재 및 새만금과 연관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국책사업 새만금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면서 “청년들의 열정과 젊은 감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새만금」을 새롭게 조명해 국민과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청년기자단으로 선발된 ‘샘(SAM)’팀의 목포해양대학교 최서연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새만금을 홍보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콘텐츠로 새만금의 진면모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문기자단의 고양규 씨는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새만금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전문기자로 활동하게 된 만큼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새만금의 숨은 가치와 매력을 찾아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