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동작구에 청소년 공부방 '꿈마루' 열어

문고운 기자
입력일 2018-04-04 14:17 수정일 2018-04-04 14:17 발행일 2018-04-04 99면
인쇄아이콘
0404_삼성증권 꿈마루1
삼성증권, 청소년 공부방 ‘꿈마루’ 오픈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를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는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삼성증권 임직원이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며 인테리어와 기자재 등 인프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외부강사를 초빙해 코딩과 웹디자인 교육 등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경제교육·취미·여가·성장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찬우 삼성증권 상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마루’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인프라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12년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꿈마루’ 1호점을 열었다. 또 25 곳의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경제교실’에서는 19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장학기금’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고운 기자 accor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