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적십자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구호품 세트 제작 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윤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처럼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에 대비한 준비가 항상 필요하며 응급구호품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64억원 상당의 응급구호품 8만80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