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04 10:03 수정일 2017-08-04 10:03 발행일 2017-08-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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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4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3.34% 오른 3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4만1500원까지 올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2019년에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기초소재와 전지 부문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소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