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17일 컨퍼런스 개최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02 13:52 수정일 2017-08-02 13:52 발행일 2017-08-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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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CFA 코리아-삼성증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CFA 한국협회와 삼성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스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CFA 회원, 3차 시험에 모두 합격한 수험생, 해당 행사에서 초청된 유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 금융 디지털화와 최근 전세계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의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톰슨로이터의 금융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왔나 (핀테크, 블록체인 등이 자산운용업에 미치는 영향) 발표, 지정학적 이슈와 리스크에 대한 패널토의, 남북간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패널토의(사드 미사일과 금융시장), 2017년 이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패널 토의 등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산지브 차트라스 톰슨 로이터 아시아 대표, 조윤남 CFA 한국협회장 겸 대신자산운용 전무, 박천웅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대표, 마르코 파픽 BCA리서치 수석지정학전략가, 허경욱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유춘식 로이터통신 한글뉴스서비스 편집장 등이 참석한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