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시초가(3만2300원)보다 1.08% 하락한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인 2만원보다는 59.75% 높은 수준이다.
2002년 설립한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19~20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회사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에 웹소설과 노브로믹스(웹툰)을 선보이는 메인 콘텐츠 공급자(CP)로 다양한 장르 소설 브랜드를 보유했다. 웹소설 기반 웹툰인 노블코믹스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