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체적인 단말기(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해 수요가 증가하지 않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월 1조 수준의 매출은 거둬들일 수 잇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 증대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동시에, 원가 측면에서도 그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