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조지 클루니, 처음 아빠 된다 … 16살 차이 부인 쌍둥이 임신

하종민 기자
입력일 2017-02-10 13:59 수정일 2017-02-10 17:17 발행일 2017-02-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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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55)가 생애 처음으로 아빠가 될 예정이다. (EPA=연합)

조지 클루니(55)가 처음으로 아빠가 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클루니의 부인인 아말 클루니(39)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클루니 가족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클루니 가족의 지인은 쌍둥이의 성별이나 출산 예정일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임신한 쌍둥이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루니 부부의 첫 자녀다.

배우 맷 데이먼도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캐나다’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클루니와 함께 영화를 찍은 작년 가을에 이미 아말 클루니는 임신 8주 정도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지 클루니는 1989년에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나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이번에 임신한 쌍둥이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조지 클루니의 첫 자녀이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