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PK 방문 이틀째…중도·보수층 민심 공략

하종민 기자
입력일 2017-02-07 09:07 수정일 2017-02-07 09:11 발행일 2017-0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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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틀 연속으로 부산, 경남(PK)지역을 방문한다.(연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이틀째 부산·경남(PK) 지역 방문을 이어간다.

7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한 다음 동아대 산학협력(URP)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울산 울주군의 신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부산 지식인네트워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일정이다.

안 전 대표의 이번 PK 지역 방문은 중도 및 합리적 보수층의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본격화되는 당내 경선 및 대선을 앞두고 민심공략 및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미래를 대비하는 이미지 구축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전날에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창원의 경남테크노파크를 찾았고 경남도당·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시·군·구 의원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