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열어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10-23 10:03 수정일 2016-10-23 10:03 발행일 2016-10-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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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대구 복현중학교 수상
161023 삼성생명 드럼 페스티발 개최1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5회 사람, 사랑 드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복현중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제공)

삼성생명은 세로토닌문화와 함께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5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예선을 거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 명,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그리고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드럼페스티벌은 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활동중인‘세로토닌드럼클럽‘들간의 경연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멋진 공연을 펼친 복현중학교(대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전주곤지중학교(전북 전주), 은상은 신일중학교(서울)와 침산중학교(대구)가 수상했다.

한편 ‘세로토닌드럼클럽’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하트펀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