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가족 1명만 가입해도 가족 모두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판매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10-18 10:41 수정일 2016-10-18 17:09 발행일 2016-10-18 6면
인쇄아이콘
[사진 1]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 출시
농협손해보험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의 출시를 기념해, 이윤배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보 본사에서 1호 가입자로 보험 청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가족 중 1명만 가입해도 가족 운전자 모두 보장되고, 가입연령도 80세까지 확대한 비갱신형 운전자보험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족 중 1명의 가입으로 가족 운전자 모두 부상치료비, 벌금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보험은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사고를 대비해, 가입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가용 운전자 뿐 아니라 영업용 운전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비용으로 2년마다 5만원씩 만기까지 지급하는 것도 이 보험의 특징이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양방치료는 물론, 약침, 한방물리요법 등 한방치료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보험기간은 3년/5년/10년/20년, 납입기간은 일시납/전기납/10년납/20년납/30년납 중 선택가능하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보 본사에서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서울 서대문 지하철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