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고객 2800명 자원봉사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10-09 11:03 수정일 2016-10-09 11:03 발행일 2016-10-09 99면
인쇄아이콘
사진 2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좌측)이 ‘세계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생명 본사에 모여 제3세계 빈곤 아동을 위한 인형을 만들었다. (사진:푸르덴셜생명제공)

푸르덴셜생명은 전 세계 푸르덴셜 그룹 계열사가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세계 자원봉사의 날(International Volunteer Day)’을 맞아 전국에서 총 89건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고객 등 약 2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한국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인형 만들기, 보육 시설 및 노인복지관 방문,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형 만들기 나눔 봉사에 참여한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함께하는 이웃들 중에서 어려운사람들을 힘을 모아 돕자는 마음은 보험이라는 업을 다루는 푸르덴셜생명의 철학”이라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임직원들과 가족이 자랑스럽고 함께 해주신 고객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푸르덴셜생명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임직원 3만7853명을 포함한 4만4355명이 총 1424건의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