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귀향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8-23 13:20 수정일 2016-08-23 13:20 발행일 2016-08-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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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기아차, 추석 귀향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가 추석을 맞아 6박 7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귀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총 100명의 고객에게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당첨 여부는 내달 6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개별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내달 2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그 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