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편의점 업계 1위 CU와 MOU 체결…"접근성 획기적 개선"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8-18 09:47 수정일 2016-08-18 09:47 발행일 2016-08-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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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_편의점 CU와 업무협약 체결
카셰어링 쏘카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쏘카)

카셰어링 쏘카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전국 2450여개 차고지(쏘카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쏘카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CU와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의 테스트 운영 점포인 동숭아트점은 공유 차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고, 쏘카와 CU는 해당 점포를 시작으로 고객 편의성과 수요 등의 기준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국내 카셰어링 1위 쏘카와 편의점 업계 1위 CU의 업무협약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