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며 인도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산 열연강판에 대해 6개월 동안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업체로는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대상으로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는 t당 474∼557달러다.
인도 정부는 해당 제품들이 정상 가격보다 낮게 자국으로 수출됐다며 이로 인해 자국 산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