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국가유공 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3-31 08:40 수정일 2016-03-31 08:40 발행일 2016-03-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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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벗어르신 네일아트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지난해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말벗어르신들께 네일아트를 해드리는 모습.

NH농협은행은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협력해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같은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주 1~2회 전화로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고령인 국가유공자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망 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벗서비스는 2008년에 처음 시작해 9년째로 접어든 농협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1000여명의 말벗천사들이 농촌어르신 및 독거어르신에게 매주 전화로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농협은행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