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여고생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육’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3-27 08:47 수정일 2016-03-27 08:47 발행일 2016-03-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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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행복채움 사진 (안양여상)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행에 대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금융의 이해 및 은행취업에 관련된 정보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현장을 진행한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 횟수를 늘려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