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공매자산 3600억원 규모 공개입찰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3-22 09:39 수정일 2016-03-22 09:39 발행일 2016-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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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4일 3576억원 규모, 283건의 파산재단 공매자산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대상 물건은 상업용 103건, 토지 59건, 회원권 11건, 주거용 7건 등으로 공매가 100만원에서 443억원까지 금액대가 다양하다.

전국 10개 공매장 어디서나 모든 물건에 대한 입찰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매물로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골드프라자 72개호가 있고 대부분 1억원대에 매수가 가능하다.

한편 예보는 공매·행사정보를 위한 전용시스템 ‘예보공매정보’를 1월초에 오픈한 바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