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 ‘스마트 뱅킹’고객 1000만명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10년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6년 만인 올해 1000만 고객시대를 맞게 됐다. 농협 상호금융 측은 지난 2015년 핀테크 시대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집중추진 운동을 벌인 결과 한 해에만 473만명이 증가해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으로 핀테크 기반의 첨단 금융서비스를 더 많은 농·축협 고객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