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상해·비용·재산손해 중심 종합보장보험 출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3-10 10:27 수정일 2016-03-10 10:27 발행일 2016-03-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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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_생활 속 위험 대비한 종합보장보험 출시_사진

KB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는 ‘KB든든국민종합보장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질병을 제외한 상해, 비용손해, 소득상실, 재산손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영업배상책임 담보들을 특약으로 구성해 기존의 상해보험 상품과 차별화 했으며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의 폭넓은 가입연령을 제공한다.

골절, 화상, 교통상해 등의 다양한 상해 리스크와 소송법률비용, 보이스피싱손해, 자동차사고 벌금 등의 각종 비용 리스크를 보장한다. 화재손해, 화재벌금, 풍수재손해, 임차자 배상책임 등의 재산손해 리스크까지 보장할 수 있는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미용사 배상책임, 차량정비업소 배상책임, 의약품 배상책임 담보를 통해 전문직업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한 과실보장을 강화했다. 여기에 구직급여 담보를 통해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 일당을 제공하고, 31일과 61일 계속 수령 시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실직한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까지 제공해 가장의 소득상실을 보장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3년/5년/7년/10년/15년으로 구성되며, 구직급여 담보를 제외한 전담보 비갱신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날로 다양해져 가는 생활 리스크에 따른 위험 보장 담보들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어 재산종합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