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대악 척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이채훈 기자
입력일 2016-02-23 15:30 수정일 2016-02-23 15:30 발행일 2016-0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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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척결 범국민운동 확산에 임직원들 자발적 동참
신한은행은 23일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와 ‘4대악 척결을 위한 범국민운동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됐다. 또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불량식품 감시단 운영,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 보안관 임명, 취약계층 무료 보험가입, 4대악 피해자를 위한 쉼터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용병 행장은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왔다”며 “신한은행은 4대악 척결 범국민운동에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임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병폐인 4대악의 근절을 위해 동참해준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4대악 척결 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