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임직원 50여명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 올라 2016년 윤리경영 실천 및 손익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저금리·저성장 위기 속에서 ‘응형무궁’(應形無窮, 적시에 적응해야 지속 발전이 가능하다는 뜻)의 자세로 사업 목표를 꼭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는 올해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최적의 자금관리 △외환·파생사업 경쟁력 강화 △투자금융 수익력 제고 및 건전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윤동기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장은 “고객 행복 증진과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