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폴라리스'와 '라온아띠' 통합발대식 개최

이채훈 기자
입력일 2016-02-21 11:04 수정일 2016-02-21 11:04 발행일 2016-02-21 99면
인쇄아이콘
각각 경제금융교육, 해외봉사 나서게 될 대학생 봉사단
라온아띠 폴라리스 발대식
국민은행은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와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의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유춘 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앞줄 왼쪽에서 열한번째), 이신호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앞으로 6개월간 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대학생 봉사단원을 선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과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8개 지역에서 뽑힌 폴라리스 봉사단원 400명은 청소년과 소외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한다.

또 아시아 저개발 5개국 대상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간 40명의 현지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라온아띠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원의 진심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