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키장 구비해 실내외 연계강습 제공…저렴한 강습비도 장점

최근 막바지 겨울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도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스키장 폐장 전 조금이라도 스키와 보드를 더 즐기고픈 사람들은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스키장을 찾고 있다.

2월은 어린이 스키강습문의도 많아지는 시기다. 이 시기는 초등학생들의 봄 방학 기간이라 스키강습센터는 늘 많은 아이들로 붐빈다.

하지만 전국 스키강습센터들이 모두 정식 강습센터는 아니다. 이왕이면 안전이 보장되면서도 체계적인 강습프로그램을 갖춘 곳에서 내 아이들이 스키를 배우길 원한다면 다음을 주목하자.

대명비발디파크는 유명 강습센터가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비발디강습센터(VIC)는 전국 학부모들의 강습문의가 끊이질 않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비발디강습센터가 전국에서 유아스키강습, 어린이스키강습으로 유명세를 끌고 있는 이유는 실내외 연계 강습 요인이 크다.

비발디강습센터는 실내에서 전문강사진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실외 스키장에서 실전학습이 가능한 실내외 연계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비발디강습센터는 실제 스키장 인근에서는 유일하게 실내강습장을 구비한 곳이라고.

실내강습장에는 비발디파크의 중급자 코스의 경사도 이상인 17도의 슬로프를 재현해 놔 실외에서 타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 미리 경사감를 익혀 실제 슬로프에서 훨씬 빠른 적응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점이 특징. 그리고 거울이 구비돼 있어 직접 올바른 자세를 체크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

또한, 리프트 시설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리프트는 생각보다 안전사고가 많은 기구로 꼽힌다. 다소 위험할 수 있는 리프트 탑승을 미리 연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자녀 둘을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센터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A(여/40) 씨는 "스키장을 보낼 때 혹시 다치진 않을까 안전사고가 가장 우려되곤 한다"면서 "비발디센터는 미리 리프트와 슬로프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퀄리티나 효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인 것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현재 비발디강습센터는 타 업체와 달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진들로 구성돼 있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더욱 신뢰도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비발디강습센터 패키지에는 리프트권, 장비렌탈비가 포함돼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달성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vivaldi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