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울산 대현더샵’ 1순위서 121.4대 1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19 11:21 수정일 2015-11-19 11:21 발행일 2015-1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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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더샵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공급한 ‘대현더샵’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현더샵’ 1·2단지 아파트 950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1만5343명이 몰려 평균 1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가 223가구 모집에 5만6769명이 접수해 254.6대 1, 2단지가 727가구 모집에 5만8574명이 청약해 80.5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총 21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1단지 84A타입에서 나왔다. 65가구 공급분에 2만9417명이 몰리며 452.6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또 2단지 84A타입은 가장 많은 3만5287명이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부분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만큼,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는 25일, 1단지 26일이다. 계약은 1·2단지 모두 12월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9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2-911-200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