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마감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18 11:02 수정일 2015-11-18 11:02 발행일 2015-11-18 99면
인쇄아이콘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집객사진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8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2181명이 접수해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타입에서 나왔다. 6명 모집에 541명이 몰리며 90.2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49㎡A 66.3대 1 △49㎡B 39.0대 1 △84㎡A 19.3대 1 △84㎡B 41.0대 1 △84㎡C 21.1대 1 △84㎡D 19.5대 1 △102㎡ 28.0대 1 △123㎡ 13.0대 1 △142㎡ 4.5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24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49~170㎡, 전체 416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중심지인 코엑스와 아셈타워와도 도보 10분 거리다.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갤러리아백화점, 청담동 SSG 등이 인접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번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600-6882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