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동해 북삼 하우스디’ 견본주택 6일 개관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06 09:21 수정일 2015-11-06 09:21 발행일 2015-1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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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 하우스디_주경투시도
동해 북삼 하우스디 투시도.

동해 북삼지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동해 북삼 하우스디’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대보건설이 맡았다.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지하 1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59㎡ 35가구 △74A㎡ 56가구 △74B㎡ 55가구 △84㎡ 112가구 등 전체 258가구 규모다.

국도 7·38·42호선 등의 도로망 이용이 쉽고, 인근에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가 있다.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119안전센터 등의 관공서가 가깝다.

타입별로 현관 팬트리 및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고, 스마트폰으로 연동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경비·택배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2.5m 광폭주차장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북삼지구는 약 10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다양한 혁신 설계까지 적용된 이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 각각 1·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동해시 동회동 109번지(북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됐다.

문의 033-521-930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