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자이’ 1500가구 12월 초 분양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04 18:12 수정일 2015-11-04 18:12 발행일 2015-1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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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이 투시도
청주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내달 초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8가구(펜트하우스) 등 총 1500가구 규모다.

방서지구는 46만4225㎡ 규모로 37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택 공급이 완료되면 1만1000여 명을 수용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상당구 행정업무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지구 남측으로 상당구청 이전 및 남부터미널 신설이 예정됐다.

지구 내에서도 청주자이가 위치한 부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이다. 단지 앞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고, 운동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이 인접했다. 이마트, 하나로클럽, 청주시립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남향 4-bay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고, 가변형 공간 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이 제공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2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청주자이는 청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644-1174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