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국 3곳에 견본주택 개관…8만 명 '북적'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01 16:19 수정일 2015-11-01 16:48 발행일 2015-1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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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포자이3차내방객
마포자이3차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지난 10월 30일 개관한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에코시티자이 등 전국 3곳의 견본주택에 총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GS건설은 서울 도심 재개발단지인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주말까지 사흘간 각각 2만5000명과 1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숲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는 첫 날부터 긴 줄이 이어지며, 성동구 행당동에 들어설 자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마포자이3차 역시 유닛 관람은 물론, 상담을 받으려는 내방객들로 견본주택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이 단지는 방문객 1명당 100그램의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기부’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염리동 주민센터에 1700㎏의 쌀을 기증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과 5일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서울숲리버뷰자이가 11일, 마포자이3차가 12일이다. 계약일은 17~19일로 같다.

전주 첫 자이 브랜드로 관심을 모은 ‘에코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약 4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도권 못지않은 지방의 분양 열기를 증명했다.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사흘간 계약을 실시한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