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용인 수지서 ‘광교상현 꿈에그린’ 30일 분양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0-28 18:15 수정일 2015-10-28 18:16 발행일 2015-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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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감도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 상현동에서 ‘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 지상 20층, 8개동,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졌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광교신도시 초입에 있어 광교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과도 인접했다. 혁신학교인 매봉초교로 배정이 되고,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고 등이 가깝다.

광교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내 물빛정원과 풀향기정원, 카사파크, 피톤치드정원 등의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특히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인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주차장의 약 70%가 광폭으로 계획됐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저층부(1~2층) 35가구에는 특화구조를 적용한다. 1층 전용면적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의 레벨 차이를 이용한 것으로 1층과 하부층으로 구성되며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89·92㎡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544-650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