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22, 美 뷰티스토어 '세포라'서 인기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29 18:26 수정일 2015-07-29 18:26 발행일 2015-07-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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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성아22)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가 지난 4월 미국 세포라에 진출한 이후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조성아22에 따르면 지난 4월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론칭한 이후 3개월만에 단일 품목으로 약 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듀얼 립 틴트’가 BOFT 존에 추가 입점했다.

조성아22 관계자는 “국내의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단기적인 협업에 그치는 것에 반해, 국내 순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가 전통 색조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조성아22만의 독창적인 메이크업 제품들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성아22는 9월에는 총 60개 품목으로 추가 론칭하고 미국 세포라 10개 매장에 단독 매대로 입점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