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톱모델 ‘강승현’ 전속모델로 발탁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27 10:36 수정일 2015-07-27 10:38 발행일 2015-07-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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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VIDIVICI)는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을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승현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비디비치의 세련되고 모던한 콘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양인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승현이 홍콩·중국 등 아시아의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비디비치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강승현은 다음 달부터 가을 컬렉션 ‘어번 보헤미안(Urban Bohemian)’을 통해 비디비치의 새로운 얼굴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번 보헤미안’ 컬렉션은 도시적인 감각을 담은 자유로운 보헤미안 콘셉트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당당한 아름다움의 여성을 표현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세계적인 톱모델 강승현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중인 비디비치가 추구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최상의 얼굴”이라면서 “강승현이 런웨이 위에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듯, 비디비치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든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로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