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CJ오쇼핑 "할인 혜택 빵빵 쏜다"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27 10:36 수정일 2015-07-27 10:38 발행일 2015-07-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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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이 창립 20돌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창립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8일 하루 동안 총 1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는 ‘클리어런스 폭풍세일’에서는 2015년 봄·여름 상품을 비롯해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날 특집 방송에서는 패션의류·패션잡화·침구·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총 40개 브랜드, 90여 개 상품을 운영한다.

클리어런스 폭풍세일의 대표 상품은 트렌드와 상관 없이 언제든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상현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의 ‘썸머 티셔츠 5종 컬렉션’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61% 할인된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 브랜드 ‘에셀리아’의 ‘린넨 수트 세트’도 최초 판매가 대비 18% 할인된 8만9000원에 소개한다.

겨울철 인기 아이템인 모피와 다운코트 등 역시즌 제품도 준비됐다. 투톤 염색된 풍성한 라쿤 퍼가 멋스러운 최범석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의 ‘헤비 라쿤 아우터’(9만9000원)와 솜털이 80% 함유되어있어 따뜻하면서도 모노톤의 컬러가 세련된 고태용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클래식 포켓 다운 코트’(4만9000원), 가죽재킷이나 코트 위에 매치해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하고 경쾌한 스타일의 ‘마코 밍크 베스트’(59만8000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CJ오쇼핑 창립기념일인 8월 1일 하루 동안은 서로 다른 개성의 CJ오쇼핑 대표 전문 프로그램 5개를 몰아서 방송하는 ‘릴레이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식품/주방/생활 전문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톡다이어리’를 비롯해 패션 전문 프로그램 ‘정윤기의 셀렙샵’과 ‘스타일리스트’, 뷰티 전문 프로그램 ‘한창서의 뷰티쇼’, 언더웨어 전문 프로그램 ‘FNL 란제리쇼’를 진행하고, 각 프로그램 별 대표 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CJ오쇼핑은 지난 20년 동안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힘써왔다”며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LIFESTYLE SHOPPER’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