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프리미엄' 6% 가격 인하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7-26 11:28 수정일 2015-07-26 16:22 발행일 2015-07-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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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전문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도톰한 원단과 뛰어난 흡수력으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만1000원이었던 순둥이 프리미엄 1박스(70매 10팩)를 1300원(6%) 저렴한 1만9700원이다.

이미라 수오미 대표는 “그동안 제품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소비자들이 인정해준 결과 순둥이 누적 판매량 1억1430만 팩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리뉴얼된 순둥이 프리미엄은 원재료인 한국산 원단의 엠보싱이 기존보다 도톰해졌고 동백꽃 추출물과 라임 오일이 들어가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물티슈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