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최근 가뭄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 및 국립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리 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과 더불어 두 기관 소속 임직원의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및 ‘국립공원 숲길 50선 방문’ 캠페인을 적극 전개된다.
이를 위해 전국 283개 농촌체험마을과 50개 숲길의 위치 및 숙박시설 등 관련 정보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양 기관 소속 임직원이 농촌과 국립공원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농촌 경제는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