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KSQI 고객접점 부문 최우수 은행 선정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15 16:32 수정일 2015-07-15 16:33 발행일 2015-07-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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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평가조사에서 은행산업 ‘1위’에 선정됐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허태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경영위원회 위원장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외환은행은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평가조사에서 은행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KSQI 평가조사는 28개 업종 12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고객 대면접점 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서비스 평가단이 서울 및 지방 5대 광역시의 영업점 및 지점을 방문해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환은행이 현재의 서비스품질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수반돼 왔다.

외환은행은 서비스 대표직원의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미텔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모범적인 대고객 태도로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추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2월부터 실시된 ‘영업점 CS전담제’와 ‘서비스 부진영업점 집중관리 프로그램’를 비롯해 매월 지점별로 실시하는 ‘CS추진위원회’ 활동 등이 더해져 현장 중심 지원활동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방면에 걸쳐 축적된 서비스 품질 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지역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Global CS 연수’를 실시해 표준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전파하기도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SQI 1위 선정의 영예는 전적으로 외환은행을 믿고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며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외환은행의 ‘행복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