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 고객 대상 환전수수료 할인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13 10:21 수정일 2015-07-13 10:29 발행일 2015-07-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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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사전신청 서비스 및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
(사진제공=씨티은행)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인터넷을 통해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로 국제체크카드를 미리 신청하고 신규발급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신청 서비스를 통해 국제체크카드를 신규발급 받은 고객이 미화, 엔화, 유로화 현찰 구입시 본인 1회에 한해 미화 200달러 상당액까지 환전수수료를 80%까지 할인한다.

사전신청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영업점에서 손으로 일일이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영업점 방문 이전에 PC나 인터넷상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시간에 영업점에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 등이 가능하다.

이종웅 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 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국제체크카드를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고 환전도 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