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7-07 13:25 수정일 2015-07-07 13:26 발행일 2015-07-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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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0150707_NH농협생명_복날 맞아 어르신들에 식사지원
NH농협생명은 7일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등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브릿지경제 심상목 기자 = NH농협생명이 7일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용복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농협생명은 500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삼계탕 1000개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은 삼계탕 배식과 식탁정리, 설거지 등을 도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복지관이 한달 가까이 문을 닫았던 터라 이날 행사는 그간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