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즈 편집샵 폴더, 홍대점 오픈

김정아 기자
입력일 2015-05-22 16:09 수정일 2015-05-22 16:24 발행일 2015-05-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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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슈즈 편집샵 ‘폴더’는 서울 홍대입구역에 30번째 매장인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더 관계자는 “홍대는 유행을 선도하는 2030대 고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가장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최적의 상권인 홍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폴더 홍대점1
이랜드는 슈즈 편집샵 폴더의 30번째 매장인 홍대점을 22일 오픈했다. 사진은 폴더 홍대점 외관 (사진제공=이랜드)
폴더 홍대점은 영업면적 511㎡(157평)에 3층 규모로 이뤄졌다. 1층에는 폴더라벨, 팔라디움, 오찌, 수이코크 등 폴더에서만 볼 수 있는 브랜드가 입점되며, 2층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메가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오픈 테라스로 꾸며진 3층에서는 잡화와 의류 상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공연이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홍대점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했던 의류 상품의 규모를 키워, 기존 의류 브랜드 외 시즌성 의류인 록시, 퀵실버 등 래시가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폴더는 22일 오픈 당일 오전 10시에 최근 전국 매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에어리프트를 발매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품절됐던 팔라디움 블랑크와 아디다스 시티마라톤 등도 재입고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그릴파이브타코, 스트릿츄러스, 스탠딩커피 등 홍대 상권에 있는 제휴 맛집 방문 후 미니어처 폴더오브제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폴더라벨 스니커즈 및 제휴 맛집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