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별로 잘나가는 맥주는 무엇일까.

영국 인디펜던트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주류리서치회사 바인페어(Vinepair)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에서 각 국가별로 선호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 1위를 세계 지도로 만들어 소개했다. 공개된 지도에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각 대륙별로 100개 국가 이상이 포함됐으며 해당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지가 기준이 됐다.

공개한 지도에 따르면 대체로 국가별로 국산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잉글랜드는 칼링, 아일랜드는 기네스, 호주는 빅토리아비터, 미국은 버드라이트가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한국은 카스가 북한은 대동강맥주가 꼽혔다.

권익도 기자 bridgeuth@viva100.com